수강후기
박사님 가르침 덕분에 정말 크게 성장했어요 [리슬한복 황이슬 대표]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857
- 등록일 2021.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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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해봤어요
저는 작년 여름 장투비 터보코스로 중간계를 처음 알게되었어요
2017년 12억 2018 16억하던 매출이 2019 12억으로 뚝! 떨어졌거든요
사실 다급했어요. 이전보다 노하우도 늘었고 인지도도 늘었는데 왜 성장이 멈췄을까 불안했어요.
시장에 저희 가격에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비슷한 상품이 판을 치고 그쪽으로 손님을 다 뺏겼다고 생각했어요.
직원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이 있었고 업종을 전환해야하나 무얼해야하나
속으로 고민을 가지고 지인의 소개로 중간계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4주간의 짧은 터보코스였지만 내가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구나하며 뭔가 생각이 정리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장 그 당시 꽂혔던건 업의 정의였습니다.
브랜드 런칭 4년이 지났는데도 한줄로 우리를 말하라면 말하기 어려웠고.
후발업체들이 말하는 비슷비슷한 슬로건 때문에 차별화도 되어보이지 않았어요.
다들 '한복을 일상화 시키는 브랜드' 라는 말들이었거든요 전혀 울림이 없었어요.
무언가 생각이 조금은 정리된듯했지만 단번의 수업으로 무언가 바뀐것은 없이 연말이되었어요.
하지만 박사님께선 이 수업을 듣고 그대로해서 2배 성장 못한사람 못봤다고 확언하시는데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그래 내가 적용하지못해서 성장못하면 그건 내가 게을러서다! 나는 무조건 2배성장할꺼다.’ 마음먹었습니다.
소확성 수업을 들으며 인상깊게 적용한것들은
첫째는. 한복과 여행 엮어서 필수품이 되라
둘째는. 최초.최고가 타이틀을 가져라
셋째는. 가두리해라. 팬을 만들어라
넷째는. 오른손이 한 일을 전 세계가 알게해라
다섯째는. 선한의도를 가지고. 계속하라. 좋은 결과를 얻지못했어도 실력이있으면 슬퍼할것 없다
이 다섯가지입니다
여행과 한복을 엮어 필수품이 되게하라! 를 실천하려고 명함도 바꾸고.
회사에 크게 간판에도 붙이고. 해시태그를 만들어 SNS업로드때마다 적고.
인터뷰마다 발언하고. 사진을 찍어도 여행간 느낌으로 연출하고.
브랜드소개는 '여행과 일상을 위해 만든 한복'이라고 표현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고 저역시 너무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던 차에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여행에 여자만 꺼내도 '이시국에...'라는 꼬리가 붙었죠. 그래서 여행이라는 표현과 홍보는 잠시 접어두고 시의성있는 상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집에서 입는 홈웨어용 한복이나 한복마스크 같은 것들요.
크게 팡 터진건 아니였지만 반응이 꽤좋았고 리슬은 참 .혁신적이다. 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1월에 전주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는데 오픈식 3일간 5천만원 매출을 올릴정도로 기대되던 승부수였습니다.
그런데 2월 코로나가 터졌고. 전주점이고 홍대점이고 할것 없이…
하루에 한명도 방문하지 않는 참사가 일어나기시작했어요.
근데 신기한건 그럴때도 마음이 두렵거나 조바심이 나지않더라는거에요.
그래서 돌파구로 찾았던게 크라우드 펀딩이었어요.
월1월, 5월,7월,8월...올해만 4번에 걸쳐 펀딩을 진행했고 약3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할때 배운것들을 나름 적용하려고 노력했는데요.
첫페이지에 '최초. 최고' 수식어를 삽입했어요.
가격정책을 3개묶음을 샀을때 가장 저렴한 구성이 나오게 만들었어요.
함정 가격선택지를 넣어 유도를 고려했어요
무엇보다 펀딩에서 대박이 터진 이유는 저는 '가두리'라고 봐요.
가두리말씀하셔서 작년 여름부터 카톡플친을 적극적으로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걸 6개월정도 모으니 2천여명 되더라고요.
펀딩한다고 그걸로 알리고 그걸로 홍보했어요.
펀딩에서 물건을 산사람들에게 배송하면서 카톡플친해달라고 후기와 선물을 주며 유도했어요.
그렇게 4번의 펀딩을 끝내고나니 5천여명의 카톡친구가 생겼어요
매장에 스템프 제도도 만들었어요 방문하면 찍어주고 물건사면 찍어주는데
6개월만에 한바퀴 다돈 사람이 나타났어요.
홍대점에는 3일에 한번씩 스템프찍으려고 그냥 방문하는 고객도 생겨났어요. 참새 방앗간 들르듯이...
유투브같은것도 지금시작하면 일년이면 1천명 모을수 있을꺼라셔서 시작했어요.
시간이 없으면 없는대로. 핸드폰가지고 찍어서 올리기시작했고 지난달 1000명 돌파했어요
리슬이 하는 일을 전세계가 알수있게하라셔서
올해초부터 하루에 1개씩 인스타그램 무조건 업로드하고. 제 개인 SNS도 무조건 올려요.
제가 오늘 하루 뭘했는지. 고객을 위해서 무슨 연구를 했는지. 처음에는 팔로우가 1800명이었는데 지금은 3300명으로 늘었어요
만나는 지자체 관계자. 사장님. 파트너사 대표님들이 다 sns를 보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6개월을 올리니 진심이 느껴졌나봐요. 주변과 하는 일이 순조롭고. 파트너도 더 좋은 사람들만 들어와요.
가수 헨리가 여기가 방탄소년단 입은 한복집이냐고 직접 전화하고 찾아오고
블랙핑크가 한복을 입어서 세간의 이슈가 되고 (저의 한복을 입은건 아니지만)
블랙핑크 한복리뷰로 유투브 영상을 올렸더니 그것도 대박이나서, ㅎㅎ 제가 한일도 아닌데 저한테 취재 요청이 오고 그래요.
한류스타들의 한복착용이 각광을 받으면서 다시한번 저희가 주목받기시작했고 대표로 완전히 각인이 된것 같아요
5월 이후부터 각종 정부부처에서 한류랑 해외 매출이 있는 업체를 밀어주기 시작했어요
신기해요 우리를 위해서 나온것들 같아요 이런 사회적 흐름도. 방향도...
여행 콘셉이 묻혀 무얼로 가야하나했는데
k fashion 리더! 한류 패션의 중심으로 접근하면 되겠더라고요!!!
이쪽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계속 생겨나요 저희를 위한 일들 같아요.
뉴욕타임즈도 k pop스타가 입은 한복 패션 때문에 찾아오게 된것이에요!
중간에 메이드 되진 못했지만 면세점 입점제안도 있었고 진에어 쪽에서 여행과 한복이라는 키워드로 콜라보해보자고 제안도 들어왔어요.
요즘 이슈인 이날치 범내려온다~ 노래부른 친구들도 연락와서 협찬이 연결되고있어요.
너무 두서없이 말씀드렸지요!!!
다 박사님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저는 정말 크게 성장했어요 주변사람들도 놀래요.
중간중간 어려움들도 있었는데. 어쩜 이렇게 흔들림이 없느냐고 1년전 너랑 많이 다른것 같다고 그래요.
이번에 직원2명이 개인사정으로 퇴사한다하거든요?
이것도 참... 속상해서 일이 안될정도로... 시름에 빠져있어야 하는데 마음이 이상하게 편안하네요 더 좋은 사람이 들어올것 같은 느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박사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하기만하면 될꺼라고 믿습니다! 믿쑵니다!!!
아직 합산은 안해봤는데 아직 올해 2달남았는데 작년매출 이상 나왔어요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데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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