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무총리 상을 타게되었어요. 
이게 다 박사님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민국패션대상이라는 행사인데,

한복을 패션화하여 문화,산업적가치를 창출한 공로로 선정되었어요. 

박사님 말씀해주신 K-fashion 리더라는 타이틀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요. 
올 한해는 정말 감사한일이 많은 한 해였어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시기지만 2년 연속 150%성장해서 연매출 최고를 찍을것 같아요.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지자 우리 상품을 입을수있는 상황단서!를 재빨리 캐치해내서

홈웨어, 잠옷 등으로 상품을 만들어냈고 그게 동기가 되서 이랜드와 협업도 할 수 있었어요. 
 

여행엔 리슬이 막힌 뒤로 K-pop과 한복을 엮어야겠다 생각해서 
상품개발 방향, 화보촬영방식을 아이돌 스타일로 변화시켰어요. 
그랬더니 의도대로 아이돌과 협업하는 정부 프로젝트가 생기고. 아이돌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아이돌 한복하면 리슬이라고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고, 

한류 다룰 때 항상 언급,보도 되고 한류의 중심이 되었어요. 
 

최근에 했던 프로젝트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실리는 등 상상했던 일이 실현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벤트!이벤트!이벤트!라고 강조하신 그 이벤트의 강력함도 체험했어요.
 

가두리를 꾸준히 한 결과 카톡친구 연초 5,200명이었는데, 
올해는 1만명으로 채울 수 있을것 같아요. 

두 달에 한번꼴로 명분과 함께 이벤트를 열었어요.

여름이니까, 콜라보하니까, 추석이니까~ 
가두리된 고객들에게 메세지를 뿌리기만하면 외부홍보 없이도 매출이 껑충껑충 뛰어요.

단 몇개의 상품만으로 이벤트를 걸어 매출을 만드니 재고관리와 운영 면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팀내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다들 자부심 느껴하고 하나같이 열심히 해요. 
"한복을 패션장르로 만들자. 업계는 우리가 선도한다.” 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박사님께 숙제검사하는 마음으로 한 해 성과를 정리해봤어요. 
아직 부족함 많지만 가르침을 따라 앞으로 2배,5배.10배로 성장하고싶습니다! 
의도했고, 행했고, 그리고 얻어졌습니다. 
좋은 가르침 주신 박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